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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 선교사님의 글

이성준
2025-03-09
조회수 13

[단 하나의 인생]

다 잃고도 

스스로 잃은 것이 없는 

그런 마음을 가진 이는

 

삶 전체가 흔들려도

저벅저벅 가야 할 길을 

가는 이는

 

누구 봐도 희망이 사라졌지만

눈 하다 까딱하지 않고

절망에게 희망을 지배당하지 않는 이는

 

이것이 그분의 길이었고

 따르는 이들이 그런 길을 따라 가야겠지요 

 

여러 날

그런 길을 겁내고 두려워해서

가는 척, 하는 척만 했던

이중적인 인생을

 

이제부터라도 

단 하나의 인생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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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멀리 아산에서 찾아 오신 가족, 늘 저를 염려해주는 분들이 라오스를 방문해주셔서

함께 라오스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가족의 향기가 나서 부럽기도 감사하기도 했네요. 


비엔티엔에서 함께 하는 이도 방문해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월에는 동남아권 축구 대회 참여차 오신 늘 저를 위해 말없이 밀어주시는 분이 오셨습니다. 

라오스 문화체험도 하고 동일하게 함께하는 이의 오피스에가서 응원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3월이 되니 제법 온도가 올라갑니다. 한 낮에 34도까지 올라가니

봄 치고는 많이 덥지요

하지만, 습도가 없기 때문에 실내에서 조용히 있으면 살만하답니다. 

고국은 봄이 찾아 왔네요.

뜻한 봄을 누릴 수 있도록 나라 환경이 점점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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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이성준 목사 

주소 : 충남 아산시 삼동로 72 모종동 2층 예본감리교회

E-mail : chansol777@hanmail.net

전화번호 : 041) 532-3486, 010-9147-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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